[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나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와 성남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 ‘We Work’ 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 사업인 ‘We Work’는 후원금 7백만 원으로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자격 기준이 적합하지 않으나 생계유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소득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해드리는 활동이 진행된다. 사업 종료 이후 지속 가능 여부를 판단해 참여인원을 증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지난 2017년도부터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 물품, 온누리 상품권 후원 등 정기적인 선행을 실천해왔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이번 ‘We Work’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장 일운스님은 “이번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후원 덕분에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인종합일보(http://www.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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