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소비 활성화 사업 진행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18일 수내동에 금호행복시장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운스님과 금호행복시장 번영 상인회 강종태 회장을 비롯한 복지관 후원회 대표 및 부대표 어르신이 참석하여
협약 대상 상가를 방문해 직접 물품 구매도 진행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 ▲복지관 이용 어르신 5% 금액 할인 ▲소비 촉진 및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 홍보 등 지역상권 부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단순한 금액 할인을 통한 소비 촉진이 아닌 할인 받은 금액을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다.
후원 방법은 복지관 카카오 페이 QR코드를 활용하여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후원할 수 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지역상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공생할 수 있는 성남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 (031-620-2810), 우윤정 사회복지사 (031-620-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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