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서
​​​​​​​4억4600만원 상당 의약품 후원

사회복지법인 봉은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은 “7월29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 골다공증 치료 지원을 위한 의약품 4억 46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전달식<사진>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운스님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골다공증 치료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의약품으로 골 형성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 일부를 합성한 제제다.

접종 방식은 분당구 내 3곳 병원(동국대 한방병원, 서울재활의학과의원, TK정형외과)을 지정하고, 무료 접종 카드를 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운스님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 골다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 필요한 후원 물품이 들어와 기쁘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건강복지 지원 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는 사회안전망 한계 극복이라는 공익상의 필요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민간 바우처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후원해 700명 어르신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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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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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노인복지관 4억원 상당 골다공증 치료제 후원받아 - 불교신문 (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