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의료기관과 협약
​​​​​​의료바우처복지카드로 지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8월25일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기능회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은 8월25일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중앙회(이사장 노휘식)와 동국대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금동호), 메디피움 분당·판교(이사장 장영준), 서울재활의학과의원(원장 전창식), 티케이정형외과(원장 김태균) 등 4개 의료기관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기능회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바우처복지카드를 활용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기능 회복을 위한 의료복지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료바우처복지카드는 본인부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복지카드에 복지포인트를 입금해주고 협력기관에서 본인부담 진료비용이 입금된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법으로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운스님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한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복지를 활성화시키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방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복지관 및 재단, 의료기관이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중앙회에서 지원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한 골다공증 치료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300여 명의 뼈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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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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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노인복지관, 의료취약계층 건강회복 위한 MOU - 불교신문 (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