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8일 오전 8시~!

이른 아침부터 판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빌딩 옆 삼평공원에서 맛있는 김치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여름에 웬 김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을 위해 사랑의 김치를 담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에 사용 될 김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매마을인 강원도 원주 귀래면 주민들이 담근 김치와 자매마을에서 직접 구매한 김장 재료로 현장에서 담은 총 900여 포기의 김치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여름 김장 김치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성남 관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됩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흰티셔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지원실장 류재규 부사장(체크무늬남방) 그리고 직원들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현장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지원실장 류재규 부사장과 임직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여름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는 10kg씩 박스에 포장됩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1,460여 만원 상당의 여름 김장김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팀 임주연 직원, 오영민 직원은 만들어진 김장김치 박스를 단체별로 전달하기 위해 정리해둡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팀 한호상 팀장은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전달식 행사장을 정리합니다.

한호상 팀장의 사회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재규 부사장이 인삿말을 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부터 해마다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 오던 중, 오히려 여름에 저소득층 가정에 김치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에 2016년부터 '여름 김장 나눔 행사'로 전환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여름에는 김치가 금치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급 가정에 설문지를 돌렸더니 역시나 쌀 보다는 김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년 여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