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성남시 내 6번째 노인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막바지 공사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오는 7월 개관해 한 달간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인데요.  홍예림 기잡니다.


[기자 멘트]


성남시 내 6번째 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분당구 백현동에 문을 엽니다.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전체 면적은 약 3,500평에 달합니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 수영장과 콘서트홀이 있고,

2층에는 도서관을 비롯해 13개의 프로그램 실이 구성돼있고,

3층에는 요리교실, 탁구장이 배치됐습니다.


20여 개의 프로그램 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건강부터 인문학,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명희 관장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미션과 비전을 존엄한 삶, 가치 있는 삶,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모토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노년기 삶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의미로서의 존엄한 삶, 어르신들은 사회 참여 의미로서의 가치로운 삶, 어르신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로 함께하는 의미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모토를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노인 복지 중심의 건강, 취미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세정 회장 / 백현마을 4단지 경로당

"일단 노인복지관이니까 노인을 위주로 (사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4일부터 만 60세 이상 회원을 모집하고,

한 달 동안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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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6-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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