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 기회제공과 지역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730일 수요일부터 23일 동안 2019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생 35, 대학생 자원봉사자 5명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3일 간 노인 이해의 시간, 부채 만들기, 주간보호센터 및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에 재능 있는 어르신이 직접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복지관 시설 소개, 부채 만들기 강습 진행을 맡아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1·3세대 상호관계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참여 학생은 시간과 마음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오히려 어르신들께서 더 많이 챙겨주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라는 활동 소감을 남겼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 은혜에 감사하며 공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함께하는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서로 돕고 의지하며 이타적인 삶을 배우고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보람과 참여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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