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 기업과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나 허리보호대와 같은 건강용품을 전달했는데요.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활용됩니다. 하도헌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들이 부지런히 물품을 옮깁니다.

지역 기업에서 어르신을 위해 후원하는 물품입니다.

상자에 담긴 후원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나 허리보호대, 전동칫솔과 같은 건강용품.

복지관에서 후원물품 전달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 인터뷰> 여윤미 / 세노컴퍼니
"(그동안) 후원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후원물품을 허리보호대나 마스크 등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으로 (마련)해서 후원하게 됐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많은 후원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에 마스크 필터를 기부하거나 지역 복지관에 생활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던 이 기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후원한 금액은 1,600만 원.

< 인터뷰> 우윤정 사회복지사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마스크·전동칫솔·허리보호대를 받았는데요. 받은 제품은 저소득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이나 기타 저소득 가정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하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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