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 어르신과 초복 특식 ‘함께하닭’

어르신 400가정 삼계탕 전달 및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

▲ 초복특식도시락 포장중  © 내일을여는신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성남지역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해드리는 ‘함께하닭’이 진행되었다.

함께하닭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맞춤돌봄지원 대상 어르신, 도시락 지원 가정 및 현대중공업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1%나눔진지방 가정으로 총 400가정에 삼계탕이 전달되었다.

▲ 초복특식 도시락 포장중  © 내일을여는신문

또한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 외에도 지역사회 후원물품(음료, 영양제)도 전달해드렸으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나오시지 못하고 댁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과 건강 지원을 위해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초복특식도시락 포장 라벨  © 내일을여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