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상담센터에서는 사별 경험이 있는 어르신 다섯 분과 함께
원예활동을 매개로 애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일 첫 만남을 가졌던 '비밀정원' 에서는
앞으로 사용될 예명을 압화를 활용하여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전 간단한 사전 설문지 검사를 진행하며
각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8주간 진행되는 비밀정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슬픔을 덜어내고,
앞으로의 삶을 재정립하실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례관리팀 장민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