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리더 양성 교육 - 협업과 커뮤니티케어 대한 새롭고 올바른 시선>


ㅇ2020년 9월 1일 화요일 '우리는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가? 협업에 대한 올바른 시선', 9월 8일 화요일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새로운 시선'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수강하였습니다.


ㅇ협업에 대한 강의는 웰쿱협동조합 교육분과 나동준 이사님이 진행해주셨으며,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는 용인시정 연구원 박성준 박사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 우리는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가? 협업에 대한 올바른 시선 ---


ㅇ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업무를 수행하면 신속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본인의 생각 외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관점은 알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ㅇ이에 반해 협업은 느리고, 일관된 방향으로 생각이 빠르게 정리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함께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파급 효과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ㅇ조직 내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과 추진력, 소수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새로운 시선 ---


ㅇ다음으로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개념과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보편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하지만 교육을 수강하는 동안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가 해야하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ㅇ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커뮤니티케어는 작게나마 실현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도권 내 병원, 학교, 백화점, 지하철, 공원 등 인프라가 구축되고, 삶의 질 또한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다만, 복지 사각지대도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케어는 우선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을 토대로 선별적으로 정책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호주, 영국 등 외국의 커뮤니티케어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체육팀 이동재>